아름다운 고딕시계탑 빅벤(Big Ben)

 

 높이가 61미터에 이르기 때문에 시계탑과 종이 매달려 있는 타워중 세계에서 3번째로 높습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설치가 안된 이 시계타워에 오르려면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무려 334개의 계단을 밟고 올라가야 한다고 하니

시계를 유지 보수하는 사람들은 이 계단을 오르 내리는것이 정말 죽을 맛이라고 하네요.

간혹 시계를 딱는 모습을 보는것도 화제가 되는 빅벤 입니다. 

 

템즈강변 혹은 런던 시내를 지나다 보면 어디서나 쉽게 보이는 이 아름다운 시계탑은​

한국에는 빅벤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지만 빅벤의 정식명칭은 엘리자베스 타워이고 현 국회의사당에 붙어있는 탑에 있는 시계 입니다.

 

영국이 세계기준시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매년 새해가 되면 지구에서 첫해를 맞이하는 축제가 열리는 상징적인 건물로도 유명하고

1858년에 완성된후​  15분마다 런던사람들에게 종을 쳐서 시간을 알려주는 본래의 기능을  150여년간  충실하게 이행하고있는 멋진 고딕양식의 시계탑입니다.

 

 

 

 

빅벤은 또 영화에서도 단골장소로 각광 받는 곳입니다.

해리포터가 마법 빗자루를 타고 날아갈때 나오고

제임스 본드  007 시리즈

그리고 셜록홈즈

디즈니 무비에서 피터팬, Cars 등등 이루셀수 없이 많은 영화 무대로 등장하는 장소가 되기도 하죠

더욱이 빅벤주변은 웨스트 민스터 성당, 런던아이, 버킹엄궁 등등 볼거리가 많아서 연중 사람들이 몰리는 곳입니다. 

 

 

 

빅벤은 오케런던의  런던 시내 투어 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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